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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우 총영사 전염병 방역 관련 영사 구역 화교 및 유학생과 간담회 진행
2020-03-27 16:33

손현우 총영사와 영사 구역의 화교 및 중국 유학생 대표는 3월 25일 간담회를 가졌다. 손 총영사는 영사 구역 동포들과 중국 유학생에게 관심 안부 인사를 전하고, 주광주총영사관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그들을 위로하는 한편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손 총영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이래, 중한 양국은 줄곧 한배를 타고 공조하는 정신으로 서로 협조해 왔고, 어려운 시기에 상대방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지원했다고 전했다. 영사 구역의 지방정부와 각 대학은 가장 엄격한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전체에서 감염률이 가장 낮고, 사망자도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며 중국 국민의 감염 사례도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손 총영사는 중국 정부는 해외 공민들과 유학생들의 건강을 늘 걱정하고 있으며, 총영사관은 줄곧 중국 공민의 생활과 학습 환경의 편의를 도모하기위해 영사 구역의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방역 물자를 적극적으로 조달하여 현지 화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두 현지 정부의 방역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개인적으로도 확실히 방호하며 현지 시민들과 화목하게 지내어 함께 잘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총영사관은 계속해서 영사구역 동포들과 함께 서서 잘 보호하고, 봉사하며 보살피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민과 유학생 대표들은 조국의 배려와 총영사관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이번 손 총영사의 간담회 교류를 통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며 공부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중한 양국이 조속히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들은 최근 생활과 학업 상황을 나누며 각자가 관심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해 손 총영사와 질의응답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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