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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광주총영사 염봉란과 광주시민의 친절한 대화
2011-08-12 14:13

7월 29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제17회 "총영사관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중국주광주총영사 염봉란이 몇 명의 영사들을 이끌고 광주시청 공무원 중국어학습반 구성원, 그리고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광주시민 30여명과 한 자리를 함께 하여, 중국말로 다정한 대화 교류를 진행하면서 중국어를 배우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염 총영사는 참가자들에게 총영사관의 기능, 업무 그리고 영사 서비스를를 소개하였고, 광주시청 공무원들과 일반 시민들이 여가 시간을 이용해 중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중국문화와 역사를 부지런히 탐구하는 것은 참가자들과 중국 그리고 중국문화 사이에 특별한 정감과 연분이 있음을 설명해주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러한 감정이 오래도록유지되어 중국인의 영원한 벗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참가한 내빈 중에는 환갑을 넘긴 노인, 중국어를 10년 이상 배워 온 가정 주부, 50세가 넘는 공무원을 비롯하여 초등 및 중학생과 대학생들도 있다. 교류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각각 유창하거나 서투른 중국말로 분분히 나서 이야기하고 자신이 중국어를 배우게 된 과정과재미있는 일을 소개하였으며 중국 명승고적부터 저명한 역사서 <삼국지> 그리고 당대 중국의 인기가 있는 종합예술 프로그램 "비성무요(非诚无扰)"에 대해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몇 초등학생들은 똑똑한 발음과 어조로 자기 소개를 하였고, 중국어를 배운 기간이 6년이나 되었다는 한 중학생의 정확한 발음은 듣는 이들을 감탄하게 하였다. 2명의 여자 광주시민과 5명의 초등학생들은 중국말말로 그들이 좋아한다는 "모리화(茉莉花)","월량대표아적심" 등 노래를 불러 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러한 중국어 애호자들은 영사들의 인솔 하에 총영사관 민원실을 참관하고, 함께 사진을 찍임으로써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이 행사를 기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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