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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우 총영사 영사구역 내 중국기업 방역 실태조사
2020-03-19 16:18

3월 17일 손현우 총영사는 영사구역 내 중국기업인 광양 HAM 회사를 방문, 기업체 방역 실태를 조사했다.

손 총영사는 기업의 방역 방안과 방역 물자 비축, 중국 및 현지 직원 관리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중국은 해외 업체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생산을 중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들어 한국 내 피해가 심각해짐과 동시에 기업이 속한 도내에서 이미 여러 건의 확진 사례가 발생하였으므로, 기업은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 중국 국내의 요구에 따라 방제 작업 방안을 세부적으로 이행하고, 방역 물자와 생활 물자를 적시에 비축하며, 중국 및 외국인 직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 불필요한 인원유동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영사관과 현지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하여 '감염 제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손 총영사가 민감한 시기에 기업 시찰을 와준 것에 감사하며 조국의 사랑과 총영사관의 따뜻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손 총영사의 요청에 따라 총영사관과 현지 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방역을 철저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 총영사는 같은 날 광양시 화교화인협회 회장을 만나, 지역 내 중국 공민들의 방역 업무를 위해 반드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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