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저녁, 중국주광주총영사관이 장소매 부총영사 횐영회를 열었다. 광주시청 주타고용국 박홍표 국장, 전라남도, 전라북도 도청 외사부 책임자, 광주전남경찰측 대표 및 현지 우호단체, 화교, 중국유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왕헌민 총영사가 먼저 내빈을 향해 장소매 부총영사를 소개하였고, 장부총영사는 이전에 호북성정부외사판공처 부주임 이었고 지방외사경험이 매우 풍부하여 그녀가 한국에서도 훌륭히 임무를 완성하고 중한관계 및 중국과 업무지역간 관계의 진일보한 발전에 공헌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하였다.

     

    장소매 부총영사는 인사말 중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의 한국 호남지역에서 일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하였고 중한관계가 끊임없이 깊이있게 발전하고 있는 매우 양호한 때에 중한외교업무에 종사하게 되어 그 책임감 또한 매우 막중함을 느끼고 있다면서, 향 후 업무지역과 중국의 관련 성시와의 각 분야별 교류와 협력 추진을 위해 그리고 화교화인에게 우수한 편리와 영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광주시청 투자고용국 박홍표 국장은 내빈을 대표하여 축사를 통해 장부총영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환영하였으며, 장부총영사가 중한우호증진과 광주의 대중국 교류 및 협력 촉진을 위해 공헌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