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강 총영사는 8월 12일 김동진 광주대학교 신임 총장과 회견했다. 

  장 총영사는 김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중국 대학교의 관련 학과 발전 및 신흥 산업 발전 현황을 소개하며, 중한 수교 30년 이래 양국 관계의 발전과 더불어 동반 성장을 이루어 낸 중한은 좋은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라고 지적했다. 광주대학교가 중한 수교 30주년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맞아 계획성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중국과의 교류 협력에 있어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고 총영사관도 지속해서 지지와 협조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 총장은 학교 특색 학과와 중국과의 교류 상황을 소개하고, 광주대학교는 중국 대학교와의 교류 협력을 매우 중요시하고 광주시의 대중국 교류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대학교의 경험을 배우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학교는 앞으로도 총영사관과의 긴밀하게 소통하여 학교 내의 중국 유학생의 학업 및 생활을 보장하고 중국 유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대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한중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를 더 많이 배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