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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수시 대표단을 파견해 상해세계박람회 참관
2009-11-10 14:05

최근 한국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강동석 위원장 일행이 상해박람회장을 방문하여 상해세계박람회의 기획과 준비 진행 정황에 대해 알아보고 상해세계박람회의 기획 방면의 경험을 습득하였으며 상해 세계박람회와 여수세계박람회의 협력 패턴에 대해 탐구하였다. 세계박람회일보 기자의 인터뷰에서 강동석 위원장은 한국에서 상해세계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지만 실제로 본 박람회장은 놀라웠다고 하였고 중국의 문화적 특색을 가진 엑스포 건축물 "중국적이란"은 감탄을 금치 못 할 정도였다고 하였다. 그리고 내년 상해세계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한국 여수시는 답사단을 조직하여 상해세계박람회를 참관토록 할 것이고 이를 통해 상해세계박람회의 많은 경험을 습득할 것이라고 하였다.

"중국관은 만리장성의 아름다움과 견줄만하다"

건설 중 상해세계박람회의 주요 시설물들이 강동석 위원장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듯하다. 강동석 위원장은 중국관에 대한 인상이 아주 깊었고 중국관의 전체적 설계가 전통과 현대가 잘 융합되었고 중국관과 주제관 등 주요 건축물을 본 후 북경의 만리장성의 아름다움과 심히 견줄만하다고 하였고 영구적으로 남길만한 건축물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영구적 건축물은 예술 및 여러 행사를 주관할 수도 있는 현대인의 취향에 부합되면서 앞서가는 건축물로 매우 경이롭다고 하였다. 이번 기회를 빌어 상해세계박람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조직 관계자들과 상해 시민, 그리고 중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하였다.

강동석 위원장은 상해와 여수시는 지금껏 서로 협력해왔고, 금년 6월, 여수세계박람회는 청년홍보단을 상해에 파견해 한국의 예술문화를 보여주었으며, 향후 상해 청년단이 한국을 방문하여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계획안이 준비중에 있다고 하였다. 금년 8월, 한국 서울역에서는 상해세계박람회의 마스코트 하이바오와 여수세계박람회의 마스코트 여니와수니가 손을 맞잡고 있는 대형 모형 설치 제막식이 있었고, 전세계의 한국 여행객들은 상해세계박람회에 대해 알게되었으며 하이바오와 함께 사진촬영도 하였다. 내년 2월 서울 지하철에는 상해세계박람회 홍보물을 배치할 것이라고 하였다.

여수세계박람회 방안에 대해 공개하다.

강동석 위원장은 내년에 개최될 세계박람회에서 한국의 여행객들은 매우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여수시는 단체를 이루어 상해세계박람회를 참관할 것이고 여수의 많은 문화예술단체들은 세계박람회 홍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상해세계박람회의 한국 국가관 내에도 특별히 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공간을 만들어 한국관 참관차들에게 여수세계박람회를 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하였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방안은 준비 단계에 있지만 당시에는 매우 풍부한 내용을 보여줄 것이라고 하였다.

강동석 위원장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기획 준비 정황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세계박람회의 지표성 건축물 중의 하나인 국가관과 주제관의 설계방안은 이미 국제정집을 통해 결정된 상태이고 내부설계방안은 현재 준비 단계에 있다고 하였다.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는 바다이기 때문에 육지상의 박람회관 외에도 해상에도 박람회관을 지을 것이고 그것이 바로 주제관이 될 것이며 대중들이 그곳에서 예술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해상에서 춤을 추고 해상 활동을 경험토록 할 것이라고 하였다.

(자료출처:동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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