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강 총영사는 7월 4일 권익현 전라북도 부안군수와 회견했다. 최연곤 부안군 산업건설국장, 김민정 대외협력팀장 및 총영사관의 황황 영사 등이 참석했다. 

장 총영사는 권 군수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며, 지역 교류는 국가 관계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중한 간 도시 교류는 양국 관계 발전 추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부안군이 중국 유관 지역과 좋은 협력을 기반으로 설계를 강화하고, 대중 협력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양국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 군수는 부안군은 오래전부터 대중 협력을 중시해왔으며 중국 후베이성 홍후시와 산시성 안캉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조만간 중국을 방문하여 청도시와 일련의 우호 교류 행사를 진행하여 대중 협력을 적극 심화할 것이라며 총영사관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