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영사관 소식
장청강 총영사 류창수 신임 전라북도 국제관계 대사와 회견
2023-04-14 08:04

  장청강 총영사는 4월 12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창수 신임 국제관계 대사와 회견했다. 송주섭 대외협력과장, 송효원 국제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대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총영사관의 연혁 및 전라북도와의 우호 교류 전개 상황을 소개했다. 최근 몇 년간 총영사관은 정치, 경제, 인문 ‘삼위일체’를 견지하여, 영사 관할 지역과 중국의 교류 협력을 함께 추진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중한 수교 30주년을 맞아 총영사관은 성대한 리셉션을 개최하여 기념하고, 김관영 도지사가 리셉션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하는 등 영사 관할 지역 각계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뜨겁게 축하했다며, 중한 우호는 양국 국민의 공통된 기대와 바람임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 총영사는 전라북도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고, 각 분야의 교류가 매우 밀접할 뿐 아니라, 대중 경제 무역 협력을 비롯해 인적 교류에서 뚜렷한 우세를 보인다며, 새만금 산업단지는 중한 ‘양국의 4대 산업단지 ’중 하나로 중한 경제 무역 발전 협력에서 전망이 매우 밝으며, 뛰어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중한 양국 방역 정책 또한 완해짐에 따라 총영사관은 전라북도와 함께 중한 양국간 교류 및 협력 추진에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 대사는 전라북도는 예전부터 대중교류 협력을 매우 중시하여 중국의 강소성, 산성, 상해시 등과 같은 우호 성·시와 밀접하게 교류해왔으며, 올해 전라북도는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등 국제적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중국 친구들의 전라북도 방문, 경기 참가 및 관광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대사는 오랜 기간 중국에서 업무하면서 중국 경제 사회 발전 상황을 지켜봐 왔 중국의 유구한 역사 문화에 매우 많은 관심이 있으며, 총영사관과 함께 전라북도 중국 각 분야의 교류 협력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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