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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청강 총영사 제14회 광주 비엔날레 제1회 국제 메타버스 전시회 개막식 참석
2023-04-11 15:56

  장청강 총영사는 4월 7일 제14회 광주 비엔날레 제1회 국제 메타버스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류영태 광주 국제 융합교육진흥원장, 관화이빈 중국 미술 대학 크로스미디어 예술학원 원장, 차홍규 한중 미술협회장, 위안샤오리 난징 미디어학원 부원장 등 중한 손30여 명이 참석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제1회 국제 메타버스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메타버스 전시회는 광주 비엔날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기술적 시도와 창의적 혁신으로,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인류 사회에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 등을 융합해 코로나19 이후의 인류 사회의 발전 변화를 예술적으로 묘사했다며, 코로나19가 세계정세와 우리의 업무 생활에 가져온 깊은 영향을 되돌아보고, 인류가 글로벌 도전에 직면하여 보여준 단결 및 우애, 분열과 이기의 극명한 대조를 재현하여 자연을 경외하고 삶을 사랑하고 평화를 포옹하고 단결을 강화하도록 이끄는 데 많은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중한 양국은 지리적으로‘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문화적, 정서적으로 밀접하고 양국은 유교 문화권에 속해 동아시아의 가치를 공유하며, 여러 면에서‘서로 떠날 수 없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수교 이후 양국은 경제 무역 협력, 인적 교류 등 각 분야 협력에서 매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한반도를 비롯해 국제, 지역 문제에 있어 긴밀하게 소통을 유지해왔으며. 특히, 코로나19 발생 후, 중한 양국은 서로 돕고, 함께 예방하고 함께 방역하며 제일 먼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신속 통로’를 개설해 국제 방역 협력에 모범이 되었다고 전했다. 양국 방역 정책이 한층 더 완화되면서 중한 각 분야의 협력 및 인적 왕래가 과거의 생기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한 양국의 친구들이 방문하고 교류하며 중한 양국의 우의를 더욱 공고히 하고 크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원장은 코로나19는 인류 사회를 크게 변화시켰다며, 국제 메타버스 전시회는 신기술을 매개로, 코로나19 기간 현대사회와 인류 생활 방식의 형태적 변화를 보여줌으로써, 세계인에게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우애와 단결해야 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노자는 “유약어수”, “천인합일”을 강조한듯이, 물은 만물와 융합하고 자연에 녹아든다며, 신흥의 “메타버스”가 인류의 마음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어 신시대의 예술이 “메타버스” 를 통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 원장은 중한 양국은 유구한 역사를 공유하고 있으며, 문화 교류 행사가 매우 풍부하고, 양국 국민은 모두 예술을 사랑하며 함께 다채로운 동아시아 문화를 창조했다고 전했다. 향후 중한 양국 예술계는 지속해서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 귀감이 되어주며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의 융합으로 동아시아 문화의 참신한 미래를 함께 창조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 비엔날레 산하의 국제 메타버스 전시회는 광주 국제융합교육진흥원과 상해 마일즈 문화컨설팅 유한회사가 공동 주관하며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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