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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청강 총영사 장청 중국 미술관 부관장과 회견
2023-04-11 09:16

  장청강 총영사는 4월 5일 장청 중국 미술관 부관장 일행과 회견했다. 

  장 총영사는 장 부관장 일행의 광주 방문과 제14회 광주 비엔날레 참석을 환영했다. 중한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 비슷하며, 양국은 유교와 한자 문화권에 속해있어 역사적 교류가 유구하다며,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는 노자의 <도덕경>에서 차용된 것이라고 말했다.

  장 총영사는 광주 비엔날레는 국제 영향력이 매우 큰 문화 예술 행사로, 총영사관은 최근 몇 년 동안 주최 측과 중국 예술가의 전시회 참가, 양국 문화와 예술 교류를 위해 긴밀하게 소통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중국 미술관의 전시 참가는 한국 및 광주 국민에게 중국 문화 예술의 이해와 인식 향상 및 양국 국민의 우호 감정 촉진에 크게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 부관장은 중국 미술관의 전시회 참가 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광주 비엔날레는 아시아 최고 국제 영향력을 지닌 예술 전시회 플랫폼 중 하나로, 중국 미술관은 광주 비엔날레 교류 협력을 매우 중시하여 최고의 작품을 전시회에 출품했으며, 총영사관이 지속해서 중국 미술관과 한국과의 예술 교류 활동 전개에 많은 지지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미술관의 주최 및 기획한 광주 비엔날레 중국관은 ‘죽의심원:현대중국의 대나무’라는 주제로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광주 은암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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