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강 총영사 3월 14일 송상락 광양만권 경제 자유 구청 정장과 회견하고, 광양에 입주한 중국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영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전략부장, 양광식 투자유치과장 및 총영사관의 주염봉 영사 등이 참석했다. 

장 총영사는 중국 ‘양회’ 상황을 소개하고, 지난해 중국 공산당 20차 대회 후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양회’로, 시진핑 국가 주석 3연임을 확정하고, 중국 국가 기관의 새로운 지도자와 구성원들을 선출했다고 전했다. 선출 결과는 중국 정세의 높은 안정성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새로운 정부 지도부는 유관 정책과 연계를 기반으로 중국공산당 20차 대회에 언급되었던 계획에 맞춰 청사진을 그리고 실사구시에 맞게 개척 및 혁신하며 중국 인민을 단결해 이끌고 분투하며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 업무 보고>에서 1년과 5년간의 중국 경제 및 사회 발전 상황을 돌아보고, 올해 중국 경제 사회 발전 예상 목표와 핵심 업무에 대해 소개하며, 올해 경제 성장 5% 안팎의 성장 발전 목표를 언급했다. 아울러 ‘양회’ 후 중국은 한국을 비롯해 세계 여러 국가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했다. 

장 총영사는 최근 몇 년 동안 광양만권 경제 자유 구역청이 우수한 조건을 활용해 대중 협력에 힘써 많은 중국 기업을 투자 유치하여, 중한 경제 무역 협력을 비롯해 지역 교류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 정부는 더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 추진에 힘쓰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중국 기업의 해외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중시하고 있다며 자유 구역청이 지속해서 중국 기업 발전을 위해 많은 편의와 서비스 보장을 제공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은 외국인 방문 비자 발급을 재개했고, 중한 인적 왕래 및 경제 협력은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며, 자유 구역청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회를 잡아 설계를 강화하고 대중 분야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를 바라며, 총영사관도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보내겠다고 전했다. 

송 청장은 중국 ‘양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중한 양국 경제는 밀접한 관계로 각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의 안정성과 발전은 한국에게도 많은 이익이 가져다주고, ‘양회’ 후 중국은 더욱 큰 발전을 실현함과 동시에 세계 경제에 더 큰 활력과 안정성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착안하여 대중 협력에 있어 새로운 방향을 설계 및 계획하고 있으며, 조만간 중국으로 파견단을 보내 상해시와 저장성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총영사관이 광양만권 경제 자유 구역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유 구청이 대중 경제 무역 협력 전개 및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 장 총영사는 중국 기업 관계자에게 전국 ‘양회’중요 성과를 알리고 국가 기구의 새로운 지도부 선출 상황을 소개하며,  <정부 보고 업무>에서 제시한 국가 경제 사회 발전 성과 및 향후 핵심 업무에 대해 소개했다. 장 총영사는 각 기업 관계자에게 현지 사회에 잘 융합하여 경제 발전에 힘쓰고, 기업 문화 건설을 통해 중국 기업의 좋은 이미지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에 있지만 기업 경영 발전에 힘쓰며, 조국 발전 번영에 힘써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 꿈 실현에 크게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기업 관계자들은 자신들 또한 ‘양회’ 개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정부 업무 보고서>에서 국가 경제 사회 발전의 종합적 성과 및 제시한 발전 목표에 대해 높은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새로운 정부 지도부가 중국 인민을 이끌고 단결하여 만난을 극복하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며, 더욱 큰 발전과 눈부신 성과를 거둘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