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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청강 총영사 정인화 광양시장과 회견
2023-03-13 18:30

장청강 총영사는 3월 13일 정인화 전라남도 광양시장과 회견했다. 강금호 광양시경제복지국장, 송경미 철강항만과장, 총영사관의 주영봉 영사 등이 참석했다.

장 총영사는 정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난 해 양국은 여러 방식으로 수교 30주년을 축하하고 수교 30년 동안, 양국은 각 분야의 교류 협력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코로나19 발생 전 양국 인적 왕래는 천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3,623억 달러에 달하며 한국은 중국은 제2대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양국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신속 통로를 개설해 국제 방역 협력의 모범이 되었다고 전했다. 

장 총영사는 중국의 ‘양회’가 베이징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새로운 중국 국가 기관의 지도자와 구성원을 선출하고, 새 지도부는 지속해서 중국 공산당 20차 대회에서 제시한 로드맵에 따라 구체적인 발전 노선 및 설계를 통해 중화 인민을 이끌고 앞으로 나아가며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라 전했다. 양회에서 <정부 업무보고> 에서 지난 1년과 5년간의 중국 경제 및 사회 발전 상황을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올해 중국 경제 및 사회 발전 예상 목표 및 핵심 업무에 대해 소개했다. ‘양회’ 폐막 후, 중국은 한국을 비롯해 세계의 많은 나라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장 총영사는 광양시의 자연환경이 매우 우수하고 대중 협력 기반이 뛰어나 중국 기업의 많은 환영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중국기업의 해외 발전을 매우 중시하여, 중국 기업의 경영과 현지에 융합되어 현지 사회 경제 및 공익사업 발전에 힘쓰기를 격려한다며, 광양시가 중국 기업 경영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편의를 베풀어주기를 바라며, 중국 기업과 중국 국민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중국 ‘양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한중 양국 관계 발전은 양국 국민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이는 양국 지역 간 교류 협력에 많은 기회를 제공해주며, 광양시는 대중교류 협력을 매우 중시하여, 항상 중국 유관 기업 및 회사와 긴밀하게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양시는 광양시의 우수한 조건과 생산 공급 사슬을 장점으로 광양만권 경제 자유 구역청을 위주로 대중 산업과 화물 무역 협력을 추진해왔으며 20여 개의 중국 기업을 유치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향후 광양시는 법률 제도 및 비즈니스 환경을 강화 및 최적화하여 기업 지원 강화를 중점으로 많은 기업이 광양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총영사관과 함께 지역 내 중국 기업 발전 이익과 중국 국민의 합법적인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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