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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청강 총영사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와 중국 기업 참관
2022-09-19 16:25

  장청강 총영사는 9월 18일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와 군산시 새만금 산업 단지에 있는 첫 중국 기업인 산동포광수출입회사를 방문했다. 양풍하 회장과 김영민 전라북도 국제 협력과장 등이 함께했다. 

  장 총영사는 전라북도의 중국 기업 발전 경영 및 합법적인 권익 보장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새만금 산업 단지는 중한 4대 산업 단지 프로젝트의 하나로 중한 경제 무역 발전 협력에서 전망은 매우 밝고 전도가 유망하다고 말했다. 산동포광 수출입 회사는 새만금에 첫 입주 중국 기업으로, 아주 중요한 의미와 시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회사의 발전은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이곳에 투자하여 흥업하게 하고, 현지 고용과 경제 발전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가 지속해서 현지 중국 기업 발전 및 경영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고 많은 우대 정책을 내세워 법에 의거하여 중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 보장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도지사는 새만금 산업 단지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전망이 매우 유망하고 더욱 많은 중국 기업들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전라북도는 정책 지원 및 서비스를 강화하여 중국 기업의 발전 및 경영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 도지사는 현지 기업과의 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전라북도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중국 기업이 현지와의 융합 발전을 더욱 촉진하고 중국 기업이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홍보 영상과 함께 회사의 생산 경영 상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중국 칭다오에 본사를 둔 회사는 2015년 한국에 공장을 설립해 현재 한국에 6개 공장을 설립했으며 (인천, 군산, 제주도, 지도) 그 중 3개는 군산 새만금 산업 단지에 있다. 회사는 주로 해산물 구매, 가공 및 수출입 업무를  하고 있으며 선진 액체질소 및 진공 포장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체 콜드체인물류 시스템을 구축하여 연간 대중 수출액은 1억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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