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강 총영사는 9월 1일 주형식 주자문화보존회장과 회견했다. 

  주 회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을 축하하고, 주자문화보존회 발전 연혁과 중국과의 교류 상황에 관해 소개했다. 덧붙여 협회와 대중 교류에 대한 총영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 총영사는 주자문화보존회 창립 이래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회의 미래 발전에 관해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협회가 양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중국 관련 기관과의 소통 및 교류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주자 문화를 널리 알리는 매개체가 되어 한국 청소년이 유교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양시킬 수 있게 도움을 주며, 아시아 가치관을 깊이 심어 중한 양국 관계 미래 발전에 청춘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