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영사관 소식
장청강 총영사 중국 연운항시-한국 목포시 자매결연 30주년 온라인 기념행사 참석
2022-09-01 18:25

  장청강 총영사는 8월 31일 중국 연운시-한국 목포시 자매결연 30주년 온라인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싱정쥔 연운 시장, 박홍률 목포시장, 김승호 주상하이 한국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장 총영사는 연운항시와 목포시의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하고 중한 양국도 역시 수교 30주년을 막 맞았다고 밝혔다. 30년 동안, 양국 관계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전방위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며, 상호 정치 신뢰는 더욱 심화되고, 경제 무역 협력 성과는 매우 풍성하며, 인문 교류는 왕성한 발전을 이룩했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 19 방역 협력의 모범이 되어 내 안에 네가 있고, 네 안에 내가 있는 운명 공동체가 되었다고 전했다. 

  장 총영사는 연운항시와 목포시는 중한 수교 이후 양국이 자매결연을 맺은 첫 번째 도시로서, 중한 관계 발전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산 증인이라고 지적했다. 자매결연 30년 동안, 두 시는 경제 무역,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하며,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두 시가 자매결연 30년을 계기로 각 분야에서의 협력 교류를 더욱 심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교류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중한관계 미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싱 시장은 박 시장과 함께 두 시의 교류 역사 및 협력 성과를 회고하고, 두 시가 자매결연 30년 동안, 정부의 왕래, 경제 무역 협력, 인문 교류가 지속해서 심화, 확대되어 우호 관계가 더욱 깊고 공고해졌다고 전했다. 현재, 두 시는 자신의 실정에 입각하여 발전의 청사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양측은 자매결연 30주년을 계기로 더욱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심화하여 공동 발전을 추진하고, 시민 복지를 증진하겠다고 전했다. 회의가 끝난 후 두 시는 우호도시 교류 심화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김 총영사는 두 시의 자매결연  30년 동안 협력 교류 성과는 매우 뛰어나며 두 시가 지속해서 소통을 강화하고 우의를 심화하여 중한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시작 전, 장 총영사는 박홍률 시장을 회견하여 목포시의 경제 사회 발전 상황을 파악하고, 목포시의 대중 협력 교류 촉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Suggest to a friend 
  Print
Consulate-General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in Gwangju All Rights Reserved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대남대로 413 [61610] 대표전화:+82-62-385-8874 팩스: +82-62-3858880 24시간긴급전화: +82-62-361-8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