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강 총영사는 1월 17일 박성태 원광대학교 신임 총장을 예방했다. 황진수 교학부총장, 김정현 한중관계연구원장, 유병남 대외협력홍보처장, 강연석 국제교류실장 등이 참석했다. 

  장 총영사는 박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난해 중한은 수교 30주년을 성대하게 경축했고 총영사관은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과 공동 학술회의를 개최했고 원광대 공자아카데미는 한중 난 사진 교류회 등 경축 행사를 전개했다면서 중한 양국의 우호 교류 역사는 매우 유구하며 특히 한국 호남지역은 중한 우호 교류 역사 유적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대중국 우호 분위기가 매우 짙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 총장의 리더십하에 원광대의 대중국 교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총영사관도 원광대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여 새해에 더 다양하고 효과성 있는 협력 프로젝트를 만들어 중한 인문 학술교류와 양국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장 총영사에게 학교 연혁 및 특색 학과, 중국 유학생 현황을 소개하고 총영사관이 학교 업무에 보내준 지지와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총영사관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원광대학교와 중국의 우호 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