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강 총영사는 1월 12일 광주광역시 박선철 신임 국제관계대사와 회견했다. 정창균 광주광역시 국제평화협력관 및 총영사관 주염봉 영사 등이 참석했다. 

  장 총영사는 박 대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총영사관의 연혁 및 광주광역시와 전개한 우호 교류 상황에 대해 소개하면서 지난 해에 중한은 수교 30주년을 성대하게 경축했으며 총영사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현지 우호 단체 등도 일련의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하며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은 정치, 경제, 인문 분야 ‘삼위일체’로 영사 관할 지역과 중국의 교류 협력을 추진하면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새해에는 광주와 중국 우호 도시 간 정치, 경제 무역, 인적 왕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믿는다며 총영사관은 광주와 중국의 교류 협력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 대사는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발전에 적극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중국기업과 더욱 활발한 우호 협력을 전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3년 광주는 국제비엔날레 등 국제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중국 측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고 전했다. 또한 임기 동안 총영사관과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여 광주와 중국의 교류 협력 나아가서 한중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