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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청강 총영사 전라남도국제관계대사, 건설교통국장과 회견
2023-01-18 10:08

  장청강 총영사는 1월 10일 박영식 전라남도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해 유호규 건설교통국장과 회견했다. 총영사관 주염봉 영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측은 한중 양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점차 완화됨에 따라 양국 경제무역, 인적 왕래 또한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전라남도는 줄곧 대중국 교류를 중요시하고 있으므로 현재 도내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47개의 기업이 대중국 교류 협력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항공 물류 약 99% 가 인천공항을 거쳐 운송되며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이 있어 호남 지역 기업에 더욱 많은 편리와 높은 효율성을 가져다줄 수 있다면서 전라남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해 무안 공항이 항공 물류 및 인적 왕래에 있어 충분한 역할을 발휘하도록 하여 한중 각 분야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에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장 총영사는 전라남도가 대중국 교류에 기울인 노력과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은 8일부터 외국인 입국 완화 조치를 시행하고 방역 정책을 최적화 시키면서 많은 국가에서 이를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한국 측이 중국 입국자들에 대해 제한 조치를 하면서 현재 양국은 인적, 비즈니스 왕래가 회복되고 있는 와중 현실 수요와 반대로 가고 있다며 현재의 조치를 매우 이해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장 총영사는 또한 중국 측은 각 국의 방역 정책이 마땅히 실제에 부합하고 과학적으로 설계해야 하며 이를 정치화해서는 안 되고 차별적인 조치를 취해서도 안 되며 국가 간 정상적인 인적 왕래 및 교류 협력에 영향을 주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은 항상 호남 지역과 중국의 교류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전라남도의 대중국 교류 협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며 한국 측도 현실과 기업, 국민의 실제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을 내세워 중한 인적, 비즈니스 왕래의 회복과 양국 각 분야 교류 협력을 추진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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