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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청강 총영사 정재계 인사에 중국 최신 동향과 중한 관계 발전 소개
2022-09-26 13:29

  장청강 총영사는 9월 21일 호남대학교 제 7기 차이나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에게 ‘중국 최신 동향 및 중한 관계 발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중국의 새로운 발전 상황을 소개하고 중한 관계 30년 발전 역사를 회고하며 소중한 경험을 제시하면서 양국 미래 발전을 전망했다. 호남 지역 20여 명의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장 총영사는 중국 공산당 창건 100년 동안 중국 인민들과 함께 구국(救國) , 부국(富國), 강국(强國)을 이루는 분투 여정을 돌아보며 중국에게 있어서 극히 특별하고 평범치 않은 지난 5년 동안 경제, 사회, 군대 건설, 대국 외교 등 분야에서 거둔 발전 성과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면서 특히 복잡하고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국내 코로나 산발 상황을 직면하여 중국은 효과적이고 유력한 대응으로 세계 경제 회복에 자신감을 불어넣고 세계 무역 원활과 공급망 안정에 편리함을 제공하며 세계 탄소 정점과 탄소 중립에 크게 기여하고 중한 협력 질적 향상에 동력을 불어넣어 주었다고 전했다. 

  장 총영사는 중국 공산당 제 20차 전국대표대회의  중대한 의미에 대해 소개하며 오는 10월 열리는 제20차 당대회는 중국이 전면적인 사회주의현대화국가건설이라는 새로운 여정에 진입하는 중요한 시기에 열리는 매우 중요한 회의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구축이라는 2단계 전략적 배치를 거시적으로 전망하고, 향후 5년 내지 더 긴 시기의 중국 당과 국가사업발전의 목표 임무와 국정방침을 과학적으로 계획할 것이라며 한국 각계 인사들이 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중국을 더욱 객관적이고 심도있게 이해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장 총영사는 중한 수교 30년 동안 중한관계는 많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 전면적이고 빠른 발전을 이루었고 양국은 이미 이익이 융합하고 상호 보완적이며 큰 잠재력을 보유한 협력 동반자가 되어 정치, 경제, 인문, 안보, 다자간 협력 분야에서 매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며 수교 30주년이라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우리는 현실에 입각하여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충분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 발전의 청사진을 그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총영사는 시진핑 주석과 윤석열 대통령이 양국 수교일에 축하 서한을 교환한 것과 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위원장의 방한 성과를 소개하면서  세계 수백 년 간 미증유의 대 변화 국면과 코로나 펜덱믹이 겹쳐 전세계는 요동치고 큰 변혁이 일어나는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섰다면서 중한 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같은 배를 타듯이 한 마음으로 협력해야만이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고 전했다. 또한 중한 양국은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가 되어야만 한다며 양국은 대세를 파악하고 방해요소를 배제하며 친선을 돈독히 하고 협력에 초점을 맞추어 양국관계의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 주어야 하고 ‘화이부동’ 속에서 ‘구동존이’ 할 필요가 있으며, 서로 협력하여 공동의 콘텐츠를 만들어 양국 국민에게 서프라이즈를 선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강을 마친 후 장 총영사는 한국 새 정부에 대한 중국의 시각, 중국이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에 대한 기대 등 원우들의 질문에 답했다. 

  호남대학교 차이나 최고경영자과정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6회 연속 개최되었으며 원우는 광주지역 정부 기관 및 기업의 주요 책임자와 임원들로 구성되어있고 중한 양국 전문가 특강, 연구 토론, 교류 학습, 중국 탐방 등 방식을 통하여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에서 중한 양국의 깊은 교류와 협력의 추진을 취지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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