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강 총영사는 5월 25일 김낙곤 한국문화방송(MBC) 광주지사 신임 사장과 회견했다. 선경일 전라남도 전 국제협력국장,윤행석 광주MBC 본부장, 이계상 부장과 총영사관 주염봉 영사 등이 참석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김 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중국 코로나 19 백신 연구 개발과 국제협력 최신 상황 및 중국 공산당이 100년 동안 이룬 성과에 대해 소개하였다. 장 총영사는 올해와 내년은 ‘중한 문화 교류의 해’ 이고, 내년은 중한 수교 30주년이라며 총영사관은 이를 계기로 광주MBC와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여 광주MBC의 '정율성 동요제' 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이며 양국의 우수한 문화를 활용하여 국민 사이의 우정을 증진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중국 공산당 창건 100주년과 중국 코로나 19 방역이 거둔 성과를 축하하며, 광주MBC와 중국 저장(浙江) TV 등 여러 중국 방송국과 우호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년 연속으로 ’정율성 동요제’를 개최하고, 양국 청소년 합창단의 상호 방문을 추진했다며 한중 수교 30주년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 를 맞이하여 광주 MBC는 총영사관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행사 규모를 한층 더 확대하여 양국 인문교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