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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파이팅!" 한국 서예가 휘호하며 중국의 감염병 저지전 응원
2020-02-22 14:24

   한국 호남지역 서예가들은 2월 19일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에서 휘호를 통해 중국의 감염병 저지전을 응원하는 행사를 개최, 손현우 총영사는 행사에 참석하여 서예가들의 작품을 전달받았다.

   국제서예 예술연합 한국본부 호남지회 박신근 회장 및 이월희, 홍동의, 김태효 등 유명 서예가들은 현장에서 휘호하며 "우한 파이팅! 중국 파이팅!", "풍우동주(風雨同舟)", "환난견진정(患難見眞情)", "만중일심, 중지성성(萬衆一心,衆志成城)"등 중국 인민들이 감염병과 용감하게 맞서 싸우도록 고무격려의 문구와 "송무백열(松茂柏悅)", "선린상수망(善隣相守望)",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 등 중한 전통 우정을 나타나는 서예작품들을 써 내려갔다.

   이번 행사를 제의한 박신근 회장은, 한국 서예가들은 이러한 방법을 통해 중국에 힘을 주고 격려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장에 오지 못한 서예가들 역시 미리 준비한 작품들을 현장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손현우 총영사는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을 대표하여 영사구역 서예가들이 중국에서 감염병으로 인해 곤란할 때에 중국 인민에 대한 우정을 마음 가득 품고 현장에서 중국의 방역 투쟁을 응원하며 휘호하는 것은 "곤란할 때 진심을 보게 되고, 중한 우정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는 말의 가장 좋은 해설이라며 중국 인민들은 더욱 용감하게 저지전에 전념하여 조속히 감염병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며 중한 양국 국민들의 우정 역시 더욱 두터워질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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