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우 총영사는 1월 21일 광주광역시 차이나 센터에서 개최한 광주광역시 우수대학생 대표 중국 방문단 교류 성과 보고회에 참석, 대표단과 친밀한 담화를 나누었다.

    대학생들은 슬라이드와 짧은 영상들을 정성껏 제작하여 방문 소감을 이야기했고, 만리장성, 고궁, 이화원 등 명승고적을 답사하며 중국의 유구한 역사 문화를 느낄 수 있었고 고속철, 모바일 페이, 공용자전거 등 신기함을 느꼈다며 중국의 빠른 발전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어떤 학생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에 대한 편견이 완전히 바뀌었고 기회가 되면 다시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하여 한중우호교류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손 총영사는 대학생들의 성과 보고를 열심히 듣고 성공적인 방문을 축하하며 한국 대학생들의 중국에 대한 열정과 우정을 높이 평가했다. 손 총영사는 국가 간의 교류는 국민 간의 친근함에 있다며,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수천 년간 우호교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모두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중국을 방문하고 직접 보며 중한 우호를 전파하고 촉진하는 사절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 센터과 대표단은 중국주광주총영사관이 이번 방문을 지지하며 협조해주신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대표단은 남부대학교, 전남대학교, 광주대학교, 송원대학교, 호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등 7개 대학의 28명 우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지난달 북경과 상해 두 곳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