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주총영사관은 1월 8일부터 9일까지 영사구역 공자아카데미(학당)업무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손현우 총영사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영사구역 공자아카데미 중한 양측 원장과 공자학당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손 총영사는 발언 중 중한 양측의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영사구역 공자아카데미(학당)에서 진행하는 업무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각 영사구역의 공자아카데미(학당)는 각각의 특색과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중국어 교육을 보급하고 중국 문화를 전파하는 방면에서 수많은 탁월한 성과들을 거두어 시민들의 환영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는 중국의 명함이 되었으며, 한국 국민이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창구의 역할을 감당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작년 12월 중국 장사에서 개최한 국제 중국어 교육대회는 공자아카데미(학당)의 미래발전방향을 보여주었기에 영사구역의 공자아카데미(학당)가 대회의 정신을 깊이 파악하여 창신과 발전에 집중하고 서로와 교류하며 귀감이 되어, 조화롭게 협력하고 공동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로운 한 해 동안에는 영사구역 공자아카데미(학원)가 회원들과 학생들을 잘 양성하고, 중국어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잘 이끌어내는 조치들을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중국주광주총영사관은 공자아카데미(학원)의 업무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지할 것이며 공자아카데미(학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사구역 내의 호남대학교, 세한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중한 양측의 원장과 화산중학교, 여수진성여자고등학교, 무안고등학교, 고창북고등학교 공자학당의 담당자들은 각각 발언하며 교육상황 및 특색과 업무 계획을 소개했고, 영사구역 내의 공자아카데미(학당) 간의 조화로운 협력 등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하여 공통된 인식을 가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손현우 총영사는 회의 참가자들과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를 방문, 좌담회를 진행, 교류하며 해당 아카데미가 보유한 특색있는 중국어 문화체험촌을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