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땅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늦가을, 과실이 한창 달콤한 때이다. 11월 7일과 23일, 총영사관 영사구역의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각각 12주년, 10주년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진걸 총영사 권한대행은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 주광주총영사관을 대표하여 축사를 통해 두 기관의 개원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자아카데미 교사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또한, 두 기관이 중국어 및 중국문화를 보급하고 중한우호 민간 전달자를 배양하며 중한 우호교류를 촉진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둔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고 전하며, 총영사관은 변함없이 두 기관이 전개하는 중한 인문교류 관련 업무들을 총력을 다해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축 행사 기간 동안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각각 "일대일로" 포럼 및 "중한 초등학생·대학생 재능예술대회"를 개최했으며 중한 우호교류의 성과를 다양한 측면에서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