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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총영사관, 중국이주여성 대상 영사보호 간담회 개최
2019-11-20 11:56

 11월 20일, 광주시 다문화 가정 지원센터의 중국 이주여성 10여 명이 총영사관에 방문, 총영사관에서 주최한 중국 여성 영사보호 간담회에 참석했다.

진걸 총영사 권한대행은 축사 중, 모두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영사구역 안전상황 및 총영사관에서 전개하고 있는 화교 업무 및 영사보호와 협조업무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총영사관은 중국 국민의 "해외의 집"임을 강조하며, 모두 적극적으로 현지 사회와 융합하고 다문화 가정을 잘 지켜서 중한 국민 간의 우호교류를 촉진하는데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영사화교처의 나역청 및 곽계량 영사 주재관은 각각 문서 증명 및 영사보호 두 분야에서의 질문에 답변하며 모두의 의문을 해결해주었고, 구체적인 실례들을 통해 안전을 주의시켰다.

광주 서구 다문화 가정 지원센터의 담당자는 광주시 다문화 가정센터 여성들의 상황과 함께 그들이 현지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센터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중국 이주여성들이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총정리하여 전달했다.

회의에 참가한 여성 동포들은 자신의 한국생활과 결혼생활 등을 각각 소개하며 총영사관 방문은 친정집에 온 것을 방불케한다고 전하며 조국이 나날이 강대해지는 것에 감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총영사관이 이렇게 친근하게 관심을 가지고 실용적인 문서 증명 관련 지식과 안전교육 등을 통해 그들이 더욱 빠르고 좋은 조건으로 해외 결혼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동시에 실제적인 적용으로 해외의 중국 국민들의 좋은 이미지를 수립하여 중국을 해외에 전하는 전달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이주여성들은 영사구역 내의 화교 중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며 영사보호와 협조업무에서 특별하고도 중요한 집단이다. 이번 소통과 교류를 통해 그들의 상황과 요구 사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교민 조사 연구와 영사보호 홍보의 영향력을 넓힐 수 있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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