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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상 수여식 및 우호간담회
2019-10-11 11:38

손현우 총영사는 11일 관내에서 정율성 동요제 중국총영사상 수상식 및 우호 간담회를 열었다. 송일준 광주MBC 사장과 이평형 광주문화도시정책관, 정율성 동요제에 참석한 영사구역 내 8개 초등학교 합창단의 교사 및 학생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손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의 총영사관 방문을 환영하며 그들이 7월 정율성 동요제에서 얻은 우수한 성적을 축하하고, 우승학교가 사천성 청두를 방문하여 현지에서 우호교류를 잘 마무리 한 것을 축하했다. 손 총영사는 한국 광주에서 출생한 정율성 선생은 <중국 인민 해방군 군가>의 작곡자이며 중한 양국에서 이름을 떨치는 광주의 자랑거리이고 중한 양국 우호의 상징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광주시가 동요제를 개최하여 한국 소년소녀들이 정율성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하고, 중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합창단 모든 소년소녀 친구들이 계속해서 학업에 매진하여 중국과 관련된 지식도 쌓고 여러 차례 중국을 방문하여 견학하며 시야를 넓혀 중한우호의 전달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 사장, 이 정책관은 축사에서 각각 손 총영사와 주광주총영사관이 정율성 동요제에 대해 보내준 큰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다음 동요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중한교류행사를 전개하여 양국 문화예술 분야의 우호교류 및 중한 우정을 촉진하기 위해 새롭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사와 학생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중국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와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과 함께 합창대회를 준비하던 중 생겼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나누었다. 또한, 이번 대회 및 중국 방문을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고 말했다. 현장 분위기는 유쾌하고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손현우 총영사는 참가 학교마다 중국 총영사상을 수여하고 중국어 학습 서적을 증정했다. 참가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은 영사관들의 안내로 비자실과 다목적홀을 둘러보고 중국 특색의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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