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주총영관 영사보호서류 담당 영사는 30일 중국 유학생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 대학에 '캠퍼스로 찾아가는 영사보호'행사를 전개했다.

영사보호를 담당하는 영사는 영사 보호 분야의 기본 지식과 영사보호 실사례를 결합해 설명했다. 각각 방범, 교통안전, 신분증 안전, 재산 안전, 사기 예방 등에 대한 언급하며 일깨워 주고 요즘 잦은 빈도로 발생하는 보이스 피싱 사기와 대응 지식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그들 스스로 자기 보호 의식을 높이고 능동적으로 학교와 변호사 사무소 등 현지의 자신의 법적 권익을 보호해줄 수 있는 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소개해주었다. 또한 가족과 자주 연락하여 가족이 안심할 수 있게 할 것과 “영사직행차”의 위챗과 공식 계정, “영사의 소리” 블로그 및 “외교부 12308” 모바일 클라이언트, 광주 총영사관 영사 보호 직통 전화를 소개해 그들이 빠른 시간 내에 최신 안전정보를 받고 관련 문제에 부딪혔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담당 영사들은 유학생 귀국 증명서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영사보호 영상 상영 및 영사보호 홍보책자도 함께 배포했다.

이번 “캠퍼스로 찾아가는 영사보호”행사에 중국 유학생들의 열렬한 환영과 호평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