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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걸부총영사 한중 한의학 학술교류회 참석
2019-09-27 11:31

진걸 부총영사는 지난 9월 27일 한의학술교류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했다. 박맹수 원광대 총장, 김영목 원광대 한의대 원장, 원광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송호준 한국 측 원장 및 류향전 중국 측 원장, 중국 호남중의약대학 부속병원 교수 6명과 한국 측 대표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진걸부총영사는 축사 중 주광주총영사관을 대표해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중한 양국은 전통 한의학의 계승과 발전을 중시하고 있다며 원광대학교와 부속의원의 전문학자들과, 중국 호남의 중의약 동료들과 함께 학습하고 교류하고 공유하며 학문의 성취뿐만 아니라 중한우호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총영사관을 대표해 원광대 공자학원이 중국어와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한중 간 학술과 산업 교류의 장이 되도록 다리 역할을 해준것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공자 아카데미 개원 5주년을 축하하고 박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사람이 근본이다”, “학교는 지식을 소개하는 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식을 창조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라는 이념에 감탄하며 총영사관 역시 계속적으로 원광대학교의 발전 및 공자아카데미의 업무에 큰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박 총장은 신중국 설립 70주년을 축하하며 진 부총영사 및 중국 의학전문가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그는 한의약학은 원광대의 특성화 학과로 호남 중의약대와 공동 연구 방향과 협력 공간을 갖고 있다며 양측의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교류회는 원광대 아카데미가 중국 대학과 공동으로 개최한 3번째 의료건강 주제의 교류회로써 원광대 공자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원광대 한의대, 호남중의약대가 공동 주관하였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한중 양국의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다양한 난치병 치료에 대한 학술교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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