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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 총영사관,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 경축 리셉션 개최
2019-09-26 11:04

손현우 주광주중국총영사는 2019년 9월 25일 광주 무등파크 호텔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을 축하하는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박주선, 김경진 국회의원 등 영사구역 정계 주요 인사를 비롯해 자치단체장, 상공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한중우호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손현우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신중국 성립 70년 만에 중국 국민들은 여러 어려움들을 헤치고 진취적인 길을 개척하며 각 분야의 무역 성과를 거두어 중국의 종합 국력을 세계 제2의 경제 대국, 세계 제1의 공업국, 제1의 대화물무역국, 제1의 외환 보유국으로 우뚝 서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경제성장 기여율은 30%을 넘는 등 이미 세계 경제성장의 제1의 동력이 되었다고 전했다. 시진핑 주석을 중심으로 한 당 중앙의 지도 아래 중국은 보다 열린 자세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과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통치체제 변혁을 위한 중국의 지혜와 힘을 모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 국민이 단결하여 단련하며 나아가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도전해간다면, 중국 발전의 내일은 반드시 더 밝고 아름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 김 지사, 우 부지사 및 두 명의 국회의원은 각각 축사를 통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축하하며 중국 경제사회의 각 분야에서 얻은 세계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칭찬하며 중한 수교 27주년 동안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각자 소재지와 중국 지방 간의 우호교류의 풍성한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서로 신뢰하는 형제의 우정”과 “서로 헤아리는 지음”이라는 표현을 통해 영사구역과 중국 간의 우호관계와 중국 국민들을 향한 깊은 감정을 언급했다. 또한 주광주총영사관과 함께 손잡고 중국의 우호 교류 협력을 더욱 발전하기 위해 추진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이 더욱 번영하고 창성하며 국민들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축원했다.

리셉션 현장 분위기는 매우 뜨거웠고 광주시 소년 합창단, 전북대 무용과 중국인 유학생과 한국 플루트 연주자는 각각 '우리는 행복해요' '칠채연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다채로운 문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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