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역연홍 강서성 성장은 방문단을 인솔하여 전라남도를 방문, 김영록 도지사와 회담을 갖고 포항 광양 제철, 구례자연 생태공원 등을 참관했다. 손현우 주광주총영사는 역 성장과 동행, 유관 행사에 참석했다.

역 성장은 김 지사에게 신중국 성립 70년 만에 장시성 경제사회 각 분야에서 이룩한 눈부신 성과를 소개했고 두 성도 우호관계 수립 15년 만에 고위층 상호 방문, 경제 무역, 문화 관광, 청소년 교류 등에서 이룩한 업적을 회고하며 높이 평가했다. 또한 우호 성도 교류의 새로운 방식,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농업 문화 관광 교육 등 분야 교류 협력 강화하고 번영의 기회 공유를 통해 두 지역 간의 긴밀한 우호관계와 민심의 소통 증진을 바란다고 전다.

김 지사는 역 성장 일행을 환영하며 전남도청은 장시성과의 우호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며 두 지역은 역사 문화가 깊고 대표단의 상호 방문이 빈번하며 민간 교류가 활발해 실질적인 성과가 많았다고 말했다. 향후 두 성도의 각 분야에서의 실무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두 지역의 교류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양측은 두 성도 간 고위급 상호 방문을 더욱 강화하고 농업, 경제 무역, 관광업 등의 분야에서 실무 협력에 많은 공감대를 형성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